경제 위기 속 기회를 찾은 에이블리 팀 스토리
에이블리는 어떻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월간 BEP를 달성하며 조단위 거래액을 내는 흑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 성공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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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속에서 시장을 이해하고 기회를 찾아 극복해 낸 에이블리 팀 스토리, 지금 바로 들려드립니다.
스타트업 씬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금리 상승에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투자자의 스타트업 투자 결정이 더욱 신중해지게 됩니다. 은행에 저축만 해도 수익이 괜찮은 상황에서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스타트업에 돈을 투자하긴 쉽지 않죠.
2023년 올해 벤처투자 투자건수 및 피투자기업 수가 작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하고, 투자금액 또한 크게 급감했습니다. 경제 상황에 의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게 된 스타트업 업계의 2023년 핵심 키워드는 “생존”입니다.
더불어, 금리가 높다는 건 돈을 빌려야 하는 사람이나 기업 입장에서 이자를 더 내야한다는 뜻이다보니 금전적인 부담이 크게 올라갑니다. 대출을 받아 소비하거나 투자하기 보다는 허리띠를 졸라매며 저축을 하거나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기회를 봤습니다.
투자가 어려워도 에이블리는 기회를 봅니다.
성장성이 가장 중요한 평가 지표였던 초기 스타트업에 대해서도 수익성에 대한 검증이 매우 엄격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투자가 위축 되어도 여전히 에이블리는 투자할 가치가 있는 회사, 수익성에 대한 검증 또한 기어이 해낼 수 있는 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간 에이블리는 적자를 감수하며 성장에 집중해왔습니다. 하지만 거시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전략을 가다듬으면서 2023년, 앱 출시 5년 만에 월간 BEP를 달성하며 ‘조 단위 거래액을 내는 흑자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투자 축소라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며, 영업 이익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구조까지 만든 전례 없는 스타트업이 되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도 에이블리는 기회를 찾습니다.
물가가 오르니 당연히 소비자들은 돈을 쓰는 데 신중해질 수 밖에 없죠. 가격이 합리적인지, 퀄리티는 괜찮은지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를 결정합니다.
그럼에도 에이블리는 이러한 상황을 오히려 기회, 도전으로 봤습니다. 다양한 니즈를 가진, 폭넓은 연령대의 유저를 모두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에이블리는 마이크로 셀러부터 중대형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패션을 넘어 화장품, 문구, 홈인테리어, 푸드까지 취향이 담긴 영역으로 확장을 거듭하고 있어요. 패션, 뷰티, 라이프 4만 개에 달하는 마켓의 상품들은 에이블리가 자체 개발한 ‘AI 추천 기술’을 통해 유저의 취향에 맞게 연결함으로써 “개인의 취향이 들어간 모든 것을 편리하게 살 수 있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억될 것입니다.
모두가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집중했던 상황과 시간 속에서 위기를 기회와 도전으로 삼고 성장을 만들어온 기업이 있습니다.
1997년 IMF를 기억하시나요? 2000년대 it 닷컴 버블을 기억하시나요?
IMF 이후 SK는 M&A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네이버는 닷컴버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아,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외부 환경이 엄청난 위기로 기억될 지금, 에이블리는 위기를 기회 삼아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젠 우주에 흔적을 남기자는 원대한 목표를 체계적으로 달성해가고자 합니다.
에이블리가 꿈꾸는 유례없는 도전에 주목해주세요.
- 썸네일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참고 기사: 이코노미스트 — ‘투자 혹한기’에 네이버·카카오 문턱 넘은 스타트업, 시장서도 주목